하디슈
인천 척추병원 대리수술 '의사는 고작 5분' 과연 진실은
인천의 한 척추 수술로 이름이 알려진 한 병원에서 대리 수술을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제보의 내용은 다름아니라 의사가 아닌 병원의 행정 인력들이 환자의 허리수술을 대신하여 진행 한다는 건데요, 해당 사건의 제보자가 제출한 열시간 가량의 수술 동영상에는 병원 원무과장 등이 수술실 내부에서 수술용 칼을 이용하여 절개, 봉합 등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져있었습니다. 영상은 지난 2월, 인천의 한 척추 병원 수술실에서 허리 수술을 받기위해 한 환자가 누워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수술복을 차려 입은 한 남자가 다가갑니다. 그 남성은 도구를 건네 받고 수술실에 누워있는 환자의 허리쪽 부분을 절개하기 시작합니다. 사용하는 도구에서 나는 기계음도 고스란히 들려옵니다. 하지만 이영상에서 가장 놀라운 ..
2021. 5. 22. 01:45